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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4. 93차 오늘은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하다가 팩토리 메서드와 전략 패턴에 대해 알게되었다. 팩토리 메서드란 객체의 생성을 캡슐화하는 디자인패턴중 하나로 여러 초기화 로직이 있는 경우 각각의 경우에 대한 별도의 메서드를 만들어 팩토리 메서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전략 패턴을 활용하는 것인데, 전략패턴은 알고리즘군을 정의하고 각각을 캡슐화하여 교체 가능하게 만드는 디자인 패턴이다. 각 초기화 옵션을 전략으로 간주하고, 해당 전략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다. 두 방법 모두 기능을 캡슐화 해서 생성 혹은 교체를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코드상에서 UI가 4개밖에 안되는 점과, 자식클래스를 만드는것이 조금 더 번거롭다고 생각되어 팩토리 메서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23.12.13. 92차 오늘은 최종발표에 필요한 최종플레이영상을 제작했다. 각 스테이지를 맡은 팀원들에게 보여주고싶은 장면이나 연출을 물어보고 그에 맞게 녹화한 뒤 영상을 편집하였다. 스타트씬에서는 데이터의 저장과 삭제가 가능함을, 스테이지선택씬에서는 캐릭터의 이동을, 스테이지1에서는 퍼즐을 모을수 있는것과 다양한 장소들을, 스테이지2에서는 다양한 기믹들을, 스테이지3에서는 여러 기믹과 풍경을 보여주었다.

23.12.12. 91차 오늘은 스테이지 2-3에 물소리를 넣었다. 처음에는 기존의 캐릭터와 같이 캐릭터가 움직일때마다 물소리가 나게끔 구현했는데, 팀원들과 얘기를 해보고 발소리처럼 나는것이 아닌 캐릭터가 처음 움직이는 순간 30초간 물소리가 시작되고, 반복되도록 구현했다. 이때 다른 스크립트와 어떻게 다르게 구현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원래는 리스트에 다양한 사운드를 구분해놓았지만, 해당 층에서는 리스트에 단 하나의 원소를 가지게 해서 그것만 재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23.12.11. 90차 오늘은 Story를 UI형태로 추가하였다. UI가 보일땐 게임플레이가 불가능해야해서 Time.timeScale을 0으로 정해놓았다. 그리고 UI가 닫힐때 다시 Time.timeScale을 1로 맞추어 게임을 제대로 진행할수 있도록했다. 이런 단순한 기능을 필요로 할때 한줄로 처리할수 있는 아주 좋은 코드인것 같다.

23.12.08. 89차 오늘은 브로셔를 작성하기 위해 waypoint에 대해서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 waypoint란 정해진 포인트들만을 오갈수 있는 경로를 만드는 알고리즘으로, 흔히 디펜스류 게임에서 몬스터가 정해진 길을 가야할때 사용된다. 단순히 반복되는 지점을 왕복하는것은 waypoint의 기본이지만, 나는 waypoint의 index값을 조절하며 캐릭터가 스테이지 앞에 도착하면 멈추고, 플레이어가 입력한 키값에 따라 앞으로 진행하는지 뒤로 진행하는지를 구분하고, 진행할때마다 캐릭터가 이동하는 방향을 바라보도록 wapoint의 rotate값을 조절해주었다. 또한 캐릭터가 스테이지를 마치고 나왔을 때, 처음부터 시작하면 어색하므로 wapoint index값을 부여해주어, 캐릭터가 중간에서 스폰될 ..

23.12.07. 88차 오늘은 프로젝트의 부가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 했고, 이력서작성과 포트폴리오 작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배웠다고 하기엔 좀 애매해서 TIL에 쓰는게 어색할수도 있지만 중요한 부분들을 배웠다고 생각해서 쓰기로 결정했다. 이력서는 내가 해왔던 프로젝트들이나 어필하고 싶은 부분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보여주는것이다. 길지는 않더라도 참고할수 있는 시각자료 한두개와 함께 작성하는것이 좋다고 하셨다.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작성한 회고록도 좀더 자세히 작성하면 나중에 이력서에 기재할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도 했다. 포트폴리오의 경우에는 개발자 입장에서 많은것들을 알려주셨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획자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개발자로써가 아닌 포트폴리오 자체를 작성하는것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서 열심히..

23.12.06. 87차 오늘은 개선사항으로 들어온 발걸음 사운드의 다양화 작업을 했다. 처음에는 raycast로 동작하게 하려 했으나 연산이 많이 무거워질것을 감안해서 ray가 아닌 그냥 콜라이더의 태그로 소리를 바꿔주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부딪히는 콜라이더의 태그에 따라 audioClip을 바꿔주는 코드를 통해 구현했다. 내일은 사운드의 퀄리티조절과 StartScene의 배경에 대해 작업을 해야겠다.

2023.12.05. 86차 오늘은 팀원들과 함께 브로셔를 작성하였다 우리는 기술적인 도전과제에 트러블 슈팅을 썼는데 튜터님의 피드백으로는 트러블 슈팅보다는 도전한 부분과 고민한 부분들을 보여주고 어떻게 해결및 극복 했는지를 보여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다. 그리고 클라이언트의 구조도 이미지를 따로 만들었지만 그것보단 UML로 보여주는게 좀더 좋을것 같다고 하셨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 및 성과부분에서 개인의 성과에도 고민하고 노력을 해서 해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하고, 배운점과 배운것을 활용하여 어떤 부분을 노력했는지와 코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를 말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브로셔 작성은 처음이라 어려웠는데 튜터님께서 잘 지도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